헨켈, 120도까지 견디는 산업용 접착제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헨켈 테크놀러지스는 120도까지 견디는 산업용 순간접착제 록타이트 401·454·495·406 등 총 7종의 접착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산업용 순간접착제들의 내열성은 70-80도까지 견디는 데 그쳤지만, 이번 제품은 내열·내습성이 향상돼 사용자들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정밀한 작업이 필요하거나 기후 변화에 민감한 전자산업부분에서 적용 범위가 넓어질 전망이다. 또 저취·저백화 순간접착제로는 록타이트 403·408·460 등 3종이 출시됐다. 이 제품들은 최대 섭씨 100도의 환경과 고습 환경에서도 장기적인 접착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 완제품의 미관이 중요시되는 경우,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 작업하는 경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헨켈 테크놀러지스는 오는 22일까지 록타이트 순간접착제 사이트(www.loctite.co.kr/ca)에 방문, 퀴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 한해 제품 샘플을 무료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제품 이용 사례를 올리면 3D TV, 아이폰, 아이패드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성공사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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