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오후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 2층 그랜드홀에서 독일 히든챔피언의 대가인 마틴 스타크 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중기중앙회가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 준공을 기념해 개최한 것으로, 유럽 재정위기 확산에도 불구하고 건실한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위기해소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는 독일 히든챔피언 기업들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이뤄졌다. 마틴 스타크 박사는 대표적 히든챔피언 기업인 프로이덴베르그 그룹의 부회장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타크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프로이덴베르그 그룹의 핵심성공요인을 설명하고,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원대한 목표와 선택과 집중, 조기세계화, 고객친화, 혁신을 향한 집념 등을 들었다.또 피터 드러커의 경영철학이 프로이덴베르그 그룹에서 어떻게 실현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국과 독일은 양국이 서로에게 배울 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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