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쌍용머티리얼이 강세다.중국 정부가 희토류 불법 채취와 관련해 대대적으로 단속을 벌였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쌍용머티리얼은 지난해 희토류 자석을 대체할 수 있는 고특성 페라이트 마그넷(XT재)을 개발했다. 3일 오전 11시47분 현재 쌍용머티리얼은 전일대비 2.87% 오른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머티리얼은 장초반 2230원(6.7%)까지 올랐다.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지난주 당국에 단속된 불법 희토류는 1천t(톤)가량 된다고 보도했다. 최근 몇 년 새 희토류 생산 감축과 수출 제한으로 희토류 가격이 치솟자 불법 채취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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