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용득·장하나 임명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은 3일 이용득 전 한국노총위원장과 장하나의원을 노동과 청년 부문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다고 밝혔다.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헌 27조에 의거해서 지명직 최고위원을 임명했다"며 이같은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전했다.이용득 전 위원장은 한명숙 전 대표의 1기 지도부 출범 당시 최고위원을 맡았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한국노총 위원장직은 사퇴했으니 민주당의 축인 한노총의요구대로 다시 최고위원직을 맡겠됐다.장하나 의원은 청년 부문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장 의원은 연세대 인문학부를 졸업한 후 민주통합당 전신인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선출직대의원과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는 제주도의원 선거 제10선거구에 출마했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승미 기자 askm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