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8월1일부터 ‘청년중역’ 운영

차장, 과장, 대리, 사원 등 젊은 직원 13명 선정…‘조직문화 개선 리더’로 변화·혁신 이끌어

청년중역으로 임명된 직원들이 김광재(왼쪽에서 6번째)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이달부터 ‘청년중역제도’를 운영한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1일 경영현안과 조직 발전방안에 대한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찾고 계층간·부서사이 활발한 소통으로 조직내부 벽을 허물기 위해 ‘청년중역제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청년중역엔 차장, 과장, 대리, 사원 등 젊고 참신한 일반직원들 13명이 임명됐다. 이들은 일하는 방식개선을 위한 창의혁신활동을 이끌고 새 업무개발, 노사현안 등에 대한 주요 안건을 이사장에게 제안한다.이를 통해 경영에 빨리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역동적인 ‘조직문화 개선리더’로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선다.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년중역들은 철도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철도공단을 역동적이면서 활성화된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교통편의 제공과 철도기술 강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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