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골프존이 최대 분기 실적에 이틀째 강세다. 31일 오전 9시26분 골프존은 전일대비 400원(0.71%) 상승한 5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골프존은 전일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782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245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에 대해 라운딩과 회원 수가 꾸준히 늘고 있고, 유료율이 81%를 넘으며 사업모델을 안착시키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이건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며 "7월 하순부터 시작된 유료 서비스인 캐디 서비스로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되고, 실내 골프연습장인 GDR이 제2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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