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GM)는 지난 26일 강남구 더 청담에서 쉐보레의 스포츠카 콜벳, 카마로 고객 80여명을 대상으로 ‘쉐비 머슬카 데이(Chevy Muscle Car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콜벳 및 카마로에 대한 차량정보 공유, 쉐보레 레이싱팀 초청 ‘스포츠카 드라이빙 스킬’ 간담회, 그룹 드라이빙 및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 고객들은 쉐보레 스포츠카 오너 드라이버로서의 자긍심은 물론, 쉐보레 브랜드의 열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스포츠카 드라이빙 스킬 간담회에서는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콜벳 및 카마로 고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스포츠카 관리 및 운전 기술을 공유,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비 머슬카 데이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머슬카 콜벳과 카마로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쉐보레 스포츠카 고객만이 가질 수 있는 열정과 멋을 함께 공유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 중심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쉐보레 콜벳은 1953년 첫 출시된 이후, 6세대 현 모델에 이르기까지 모터 스포츠를 통해 기술과 스타일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을 열광시키는 스포츠카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으며, 북미 자동차 시장 럭셔리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부동의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콜벳 쿠페는 8기통 6.2리터 엔진을 탑재해 고성능 스포츠카 다운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장, 최대 430마력의 풍부한 출력과 58.7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에 이르는 가속시간이 4.3초에 불과하다.쉐보레의 머슬카 카마로는V6 3.6L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대 323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카마로의 6기통 직분사 엔진은 연료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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