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6급 이상 마포구 공무원들이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를 단체 관람헀다. 사진은 상암CGV에서 영화를 보기 전 기념 사진을 찍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화 속 안일주의 공무원, 우리 모습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26일 오후 6시30분 마포구 성산동 상암CGV에서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공무원 200여 명이 마포구청 공무원과 홍대 인디밴드 간에 벌어진 일을 다룬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를 단체로 관람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주어진 일에만 열중하는 공무원은 조직의 차원에서나 개인적 차원에서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며 “'나는공무원이다'를 통해 자신이 타성에 빠진 것은 아닌지, 그동안 잊고 살아온 중요한 가치는 없는지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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