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시영(30)이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시영은 26일 오전 경상북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48㎏급 결승전에 출전, 진해여고 지유진 선수를 상대로 10대 7 판정승을 거뒀다. 앞서 이시영은 준결승전에서 인천체고 김수빈 선수를 꺾은 직후 "좋은 결과가 있어 기분이 좋다. 후회 없이 시합을 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이 판정승으로 이긴 지유진 선수는 지난 2011년 전국 여자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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