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프라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국민MC' 유재석이 최근 현대 '제네시스 프라다'로 차종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유재석은 그동안 현대 '그랜저 TG'를 이용했으나 얼마전 '제네시스 프라다'로 애마를 바꿨다.'제네시스 프라다'는 현대차가 이탈리아 브랜드 프라다와 2년간의 협력작업을 통해 제작한 차량으로 지난 해 3월 출시됐다. 해외판매용 800대를 포함해 총 2000대가 한정판매되는 이 차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지난해 미국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타우 5.0 GDi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2㎏·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L당 9km이며 가격은 7900만원이다.고가 수입차를 선호하는 타 연예인과는 다른 유재석의 선택에 네티즌은 '국민 MC의 국산차 사랑! 역시 멋지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고 유재석은 프라다를 타는 구나"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해당 차종에 관한 관심도 높아져 각종 포털 검색어에는 현재 '제네시스 프라다'가 상위에 올라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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