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US오픈 챔프' 웹 심슨(미국ㆍ사진)이 브리티시오픈에 불참한다.AP통신은 14일(한국시간) 심슨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最古의 메이저' 브리티시오픈(총상금 800만달러)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심슨은 지난해 2승에 이어 올해는 US오픈을 제패해 '메이저 챔프' 대열에 오른 선수다. 이에 앞서 1998년 우승자 마크 오메라(미국)는 부상으로, 제이슨 데이(호주) 역시 아내의 출산 때문에 이번 대회를 포기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3명에 대한 대체선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는 19일 잉글랜드 랭커셔의 로열리덤앤세인트앤스골프장에서 개막한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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