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나흘만에 하락전환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NHN이 나흘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6일 오전11시6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5500원(2.11%) 내린 25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메릴린치 창구를 통한 매도 주문이 활발하다. 지난 4일 증권가는 보고서를 통해 일제히 라인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NHN은 지난 3일 일본에서 라인의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밝혔는데 게임·음악·책·쿠폰 서비스·통신사와의 제휴 모델 등이 제시됐다. 김석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주가 하락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게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NHN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5976억원, 영업이익 1675억원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1761억원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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