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멤버십라운지 오전 5시~오후 11시 운영

9일부터 철도회원 대상 전국 5개 역…‘책 읽는 코레일존’ 책 늘리고 휴식 공간도 넓혀

서울 용산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9일부터 전국 5개 역(서울역, 용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의 코레일멤버십라운지 운영시간을 늘린다.이에 따라 코레일멤버십 회원은 ▲서울역, 용산역, 부산역에선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대전역, 동대구역에선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멤버십라운지는 그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돼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 시간대 철도를 이용하는 멤버십회원은 라운지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코레일은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기 위해 라운지운영시간을 늘리고 ‘책 읽는 코레일존(Zone)’ 책 확충, 휴식 공간 확대 등 ‘품격·휴식·문화’가 있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줄 예정이다.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44-8545)에 물어보면 된다.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단골철도손님인 멤버십회원들에게 차별화된 고품격서비스로 고객?환경?미래와 소통하는 국민기업 코레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산역 코레일멤버십라운지 내부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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