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CA자산운용(대표이사 이종환)은 대표상품인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가 온라인 판매규모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주식형펀드의 온라인 전체 판매규모인 1조3000억원의 15%가 넘는 점유율이다.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조7000억원이 넘게 환매된 가운데 이 펀드에는 올해 13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신규로 유입됐으며, 이 중 370억 원 가량은 온라인으로 들어왔다.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증이 270억 원 정도임을 감안할 때 이 같은 자금 유입은 의미가 크다고 NH-CA 운용 측은 설명했다. NH-CA 박영수 리테일마케팅본부장은 "1.5배 레버리지 펀드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30~40대의 젊은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많이 투자하고 있다"며 "중도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편리하게 환매할 수 있는 것도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펀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www.leverageind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을 비롯해 KB국민은행·신한은행·외환은행·하나은행 등 42개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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