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저축은행 연계신용 상품 '대신 스탁론'을 선보인다.대신증권은 5일 대신저축은행과 공동으로 증권계좌에 보유한 주식과 현금을 담보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 주는 '대신 스탁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대신 스탁론은 대신증권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에게 보유주식을 담보로 대신저축은행을 통해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최대 300%까지 주식매입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연 7.5%다. 최고 3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6개월이다.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수수료는 0.5%다. 대신증권 계좌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은 HTS와 홈페이지(www.daishin.com)를 통해 서비스 이용약관을 확인한 후, 대신저축은행 스탁론 전용사이트에서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www.daishin.com)이나 대신 스탁론 전용사이트(//stock.daishinsbank.com/dss/)를 참고하거나 고객감동센터(1588-4488), 대신 스탁론 전용콜센터(1644-6644)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윤 대신증권 금융서비스개발부장은 "대신금융그룹이 저축은행을 인수한 수 처음으로 시행하는 연계서비스"라며 "고객서비스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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