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부 마이티 K100' 상장지수펀드(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한국거래소는 3일, 코스피 100지수를 기조자산으로 하는 동부자산운용의 '동부 마이티 K100' ETF가 오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예상 신탁원본액은 약 329억원이고 1좌당 예상가격은 1만9147원이다. 지정참가회사는 KB투자증권, SK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케이티비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이며 유동성공급자는 동부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현대증권이다. 신탁업자는 국민은행이다.한편 동부자산운용은 이번 ETF 상장을 통해 국내 ETF 시장에 15번째로 진출하게 된다. 마이티 K100 ETF 상장으로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122개로 증가하게 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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