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컴퓨터 제조회사 델이 기업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 퀘스트 소프트웨어를 24억달러를 들여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됐다.이에 따라 델은 21억7000만달러를 입찰가로 제시한 인사이트 벤쳐 파트너스를 제치고 퀘스트를 인수할 수 있게 됐다.델의 존 스웬슨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로 보다 경쟁력 있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최종 소비자들에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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