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비축 알루미늄 판매량 늘린다

조달청, 28일 현재 1만858t으로 1분기 방출량(1만101t) 넘어서…시중 원자재 확보 비상 대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비축 알루미늄 판매량을 늘린다.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29일 비축 알루미늄의 방출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시중에 풀린 비축 알루미늄 양은 전날(28일)까지 1만858t으로 올 1분기(1~3월) 방출량(1만101t)을 넘어서고 있다.조달청이 방출량을 늘리고 있는 건 국내·외 알루미늄 수급불균형으로 중소업체들이 시중에서 알루미늄공급선을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알루미늄시장의 현물프리미엄도 사상최고를 보이고 있어 중소기업들의 알루미늄 확보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국내 알루미늄 Spot(현물) 프리미엄 흐름 그래프

알루미늄시장의 현물프리미엄은 2009년 88달러, 2010년 120달러, 지난해는 111달러, 올 들어 이달 현재는 238달러로 치솟았다.송원덕 조달청 원자재분석센터장은 “수급불균형 상황이 지어짐에 따라 당분간 알루미늄의 시중방출을 꾸준히 늘릴 것”이라며 “조달청 방출프리미엄도 시장프리미엄보다 낮은 수준으로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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