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예고부터 7일간 169회 열차 더 운행

코레일, 22~28일 컨테이너수송량 평시보다 42%↑…“물류대란 최대한 줄이기 적극 나설 것”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전국화물연대의 파업을 예고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임시열차 169회를 단계별로 더 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시보다 9.7% 는 것이다.이 가운데 수출입물동량에 영향을 미치는 컨테이너열차는 22일부터 6일간 103회 늘려 운행했다. 이에 따라 실어 나른 화물 양은 평시(올해 3~5월)보다 6019TEU(약 3100량)로 42%가 불어났다.이건태 코레일 물류본부장은 “이번 화물연대 파업에서 임시열차를 운행하는 등 물류대란을 최대한 줄이는데 적극 나섰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물류수송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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