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SH공사가 우면2지구와 은평뉴타운 등에 국민임대 및 원룸임대 592가구를 공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서초구 우면2지구의 서초네이처힐 3·6단지 전용 39㎡이하 92가구, 49㎡ 342가구, 59㎡ 23가구와 은평뉴타운 3-5블록 39㎡ 60가구 및 방화동 원룸임대 13㎡ 54실, 17㎡ 5실, 19㎡ 5실, 22㎡ 6실, 23㎡ 5실 등이다.일반공급은 229가구로 우선공급 338가구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된다. 나머지 25가구는 해당지구 철거세입자용으로 일반인은 신청할 수 없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우면2지구 3단지 ▲39㎡ 2815만원, 월 23만3600원 ▲49㎡ 4163만원, 월 29만8700원 ▲59㎡ 4935만원, 월 33만9300원이며 6단지는 ▲39㎡ 3215만원, 월 25만6100원 ▲49㎡ 4692만원, 월 32만800원이다. 이외 은평뉴타운 3-5블록 39㎡는 2836만원, 월 20만4200원이며 방화동 원룸은 ▲13㎡ 1513만원, 월 14만5500원 ▲17㎡ 1888만원, 월 18만1100원 ▲19㎡ 2127만원, 월 20만4400원 ▲22㎡ 2445만원, 월 23만4200원 ▲23㎡ 2573만원, 월 24만7000원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세대에게 먼저 공급이 이뤄진다. 잔여분은 월평균 소득 50%초과 70%이하인 세대에게 돌아간다.국민임대 일반공급 대상 1순위는 공급주택 해당 구 거주자, 2순위는 공급주택 연접한 구 거주자,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해야한다. 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장기복무제대군인, 북한이탈주민, 납북피해자, 가정폭력피해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이상가구,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65세 이상 고령자, 비정규직 근로자,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격상실자, 비닐간이공작물거주자, 신혼부부 등이다.방화동 원룸의 일반공급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1인가구로 월별 소득금액의 총 합이 212만4300원 이하인 세대가 1순위이며 212만4300원 초과~297만4300원 이하의 세대가 2순위다.한편 7월16~17일까지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일반 1~3순위, 우선공급대상자, 방화동원룸 1순위를 접수한다. 18일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초과 70%이하 일반 1~3순위, 방화동원룸 2순위 접수가 이뤄진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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