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건식욕실, 롯데홈쇼핑서 최대매출 기록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지난 26일 롯데홈쇼핑에서 건식욕실 ‘하이바스’ 1000세트를 판매, 매출 3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롯데홈쇼핑 개국 이래 최대 매출액이다. 건식욕실은 기존 습식욕실과 달리 물기가 적어 곰팡이이나 세균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게 한샘 측 설명이다. 일본이나 유럽에선 건식욕실 사용비중이 높은 반면, 국내는 아직 90%가량이 습식욕실을 사용 중이다.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한샘은 다음달 15일 롯데홈쇼핑 ‘브랜드 특집전’에서 다시 한 번 건식욕실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하고 위생성이 높은 등 건식욕실의 장점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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