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지민', 도로명주소 홍보대사에 위촉

앞으로 TV광고 교육 동영상, 포스터, 캠페인 등에서 홍보모델로 활동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K팝스타의 최종우승자 '박지민(16·사진)' 양이 도로면주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행정안전부는 2014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비해 국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고자 박지민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지민 양은 앞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TV광고, 교육 동영상, 포스터, 캠페인 등에서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박지민 양은 "그동안 길 찾기나 집 찾기가 어려웠는데 앞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찾을 수 있어 너무 기대된다"며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에서도 도로명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주소찾아' 앱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 등 주요포털에서도 도로명주소로 길찾기, 우편번호 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에 대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대국민 홍보가 중요한 시기"라며 "도로명주소가 국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도록 박지민 양이 열심히 홍보대사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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