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스위즈 비츠,크리스 웰독 리복 상무, 박진영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파트너십을 맺고 2012년 하반기 새로운 클래식 캠페인을 진행한다.리복은 26일 오후 서울 레스모아 강남 매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박진영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클래식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리복과 박진영이 앞으로 펼쳐나갈 2012년 하반기 새로운 클래식 캠페인을 소개했다.클래식 라인은 라이프 스타일에 포커스 되어 오랜 세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해온 리복의 대표 라인 중 하나로 JYP 박진영과 함께하는 새로운 클래식 캠페인은 리복이 라이프스타일에서도 다시 한번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리복은 트레이닝과 피트니스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혀갈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트렌디하게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리복 클래식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그 일환 중 하나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창의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복 클래식의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이나영 리복 이사는 “클래식 캠페인은 음악, 패션,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생산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다.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리복 클래식의 문화 컨텐츠는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리복 클래식이 늘 새롭게 소비자들과 교감하도록 하는데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리복과 박진영이 함께 전개해나갈 클래식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이 참여할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리복과 박진영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는 기존 리복 클래식이 담고 있는 히스토리와 박진영(J.Y.Park)의 세련된 비트가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진영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리복의 특성이 나와 닮았다. 개인적으로 오래 전부터 리복의 팬이었기에 파트너십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게 됐다. 앞으로 리복 브랜드가 젊은 세대들과 보다 더 감성적인 교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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