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출신 김영철·강석진씨, 손학규캠프 합류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겨레신문사 논설위원 출신의 김영철 시민방송 RTV 이사장과 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이 각각 민주통합당 손학규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비서실장과 공보특보로 캠프에 합류했다고 손 후보측이 24일 전했다. 김영철 신임 비서실장은 한겨레신문사 창간과 함께 입사해 정치부와 사회부, 문화부 기자를 지냈으며, 1991년 한겨레신문사 노조위원장과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1995~1997년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설립추진본부장 및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2005년 시민방송 RTV의 데일리 뉴스 프로그램인 '한겨레뉴스브리핑' 앵커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RTV 상임 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 뒤 상임 부이사장, 이사장에 잇따라 선임됐다. 강석진 신임 공보특보는 경기고, 서울대 정치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신문에 입사하여 도쿄특파원, 정치담당에디터, 수석논설위원, 경영기획실장과 편집국장을 역임했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경호 기자 gung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