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에스원(대표 윤진혁)은 지난 23일 천안연수원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셀프가드 캠프(Self-Guard Camp)'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셀프가드 캠프는 에스원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여성가족부와 취약계층 청소년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여성가족부에서 선발한 전국 48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스원 천안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학기 중에는 토요일 프로그램이, 방학기간에는 1박 2일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3일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셀프가드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8명이 참가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처음으로 셀프가드 캠프를 진행했는데 어린이들이 호응도 좋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비교적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어 앞으로는 에스원만의 강점인 심폐소생술 및 호신술 교육 등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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