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기센터-외국어대 vs 단국대-수출기업협회' 산학협력 조인식개최..마케팅 지원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원기관과 대학, 중소기업이 손을 잡는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6일 중기센터에서 '중기센터-한국외대' 및 '단국대-수출기업협회'간 산학협력 조인식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중기센터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사업에 대학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국내외 마케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중기센터 민경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이뤄지기 전까지 이미 2011년 G-FAIR KOREA 수출상담회에 한국외대 GTEP 참여했고, 2012년 2월(Global), 4월(GBC), 5월(Japan) G-Trade 수출상담회에 단국대 GTEP사업단 참여한바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이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GTEP사업(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은 전국 권역별 대학을 선정해 대학별 2~3학년생 40~50명을 대상으로 2개년(18개월)동안 총 700시간의 무역실무와 현장교육 실시하는 지식경제부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기권역에선 한국외국어대와 단국대 등 2개 대학이 선정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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