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무더위로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룡전기 주가가 오름세다.효율이 높은 아몰퍼스 변압기에 대한 중요성이 주목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0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제룡전기는 전일대비 13.42% 오른 2620원에 거래 중이다.최근 전력 여유분이 급감하면서 전력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정부는 오는 21일 비상경보 상황을 가정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력 문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절전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모습이다.제룡전기가 생산하고 있는 아몰퍼스 변압기는 밤에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의 전력 손실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재우 기자 jj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