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프로보노 재능기부단' 활동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위해 중소기업연수원 연수운영처장을 단장으로 한 '프로보노 재능기부단'을 발족해 활동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프로보노(pro bono)'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차원에서 자문이나 봉사활동 형태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보노 재능기부단은 중소기업 산업현장과 밀착업무를 수행하는 중진공 직원이 업무를 통해 취득한 공유가능 정보와 노하우,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인덕대학과 신성대학, 제일이천고등학교 등 청년 예비사회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취업역량 강화와 관련한 교육을 재능기부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30년간의 산업교육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경영과 기술, 품질 관련 강의를 실시하는 재능기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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