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청년 안전보건관리자 육성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자를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대학이 손을 잡았다.고용노동부는 18일 '청년 안전보건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개 대학과 헙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처음 지원하는 사례로,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 이공계 학생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현장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는 일을 한다. 또 위험성 평가 시범사업장의 평가내용과 이행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모니터링도 한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사업 운영기관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학교나 안전보건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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