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플래닛(대표 서진우)이 1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에 나선다. 30일 SK플래닛은 T맵, T스토어 등 핵심 플랫폼을 활용해 소규모 기업이나 1인 개발자의 앱 개발을 지원하는 '오픈앱프로그램인터페이스 서포트 그룹'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때는 사용자에게 게임 정보 및 T스토어로 연결해 주는 게임톡, 앱 광고 수익을 고객에게 보상하는 포인트몬스터 등 28개 과제가 개발로 이어지게 된다. 오는 8월께 개발이 완료될 경우 T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SK플래닛은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최대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T스토어 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최대 3300만원의 성공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철 SK플래닛 개방협력(OC)추진센터장은 "중소 업체들과 개인 개발자들이 SK플래닛 핵심 서비스들과 기술을 오픈API를 통해 활용코자 하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오픈API를 확대 발전시켜 개발자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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