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엄홍길 대장·고객 500명과 함께 '계룡산' 등정

계룡산 등반으로 '국립공원 16좌 원정 프로젝트' 시작[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500명의 고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16좌 원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밀레는 지난 25일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한국의 명산을 등반하는 '국립공원 16좌 원정 프로젝트'의 첫번째 코스로 계룡산 등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지난 25일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한국의 명산을 등반하는 '국립공원 16좌 원정 프로젝트'의 첫번째 코스로 계룡산 등반을 진행했다.

밀레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산을 엄홍길 대장과 함께 오르며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올바른 산행문화 보급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밀레 관계자는 "오전 9시 계룡산 입구에 모여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산행을 시작해 동학사, 천장골, 남매탑 등을 돌아보며 산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한 고객들은 밀레 등산 전용 모자 '폴리햇'도 기념품으로 선물 받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지난 25일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한국의 명산을 등반하는 '국립공원 16좌 원정 프로젝트'의 첫번째 코스로 계룡산 등반을 진행했다.

엄홍길 대장은 "우리나라 4대 명산 중 하나인 계룡산을 시작으로 16좌 원정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우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밀레와 함께하는 16좌 원정이 우리 산의 아름다움과 등반의 즐거움을 새롭게 인식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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