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기자
LG전자 모델이 일반 TV로도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TV 업그레이더를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생활편의 ▲교육 ▲육아 ▲SNS 등 시네마3D 스마트TV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앱 및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 검색 기능이 유용하다. 굳이 PC를 켤 필요 없이 스마트 TV 업그레이더만 연결하면 대화면 TV에 최적화된 해상도로 다양한 인터넷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 제품은 ▲생활편의 ▲교육 ▲육아 ▲SNS 등 시네마3D 스마트TV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앱 및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콘텐츠와 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기기간 연결성도 장점이다. DLNA,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능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 저장돼 있는 ▲영화 ▲음악 ▲사진 등을 무선으로 전송, TV로 감상할 수 있다. USB 호환이 가능해 외장하드에 저장돼 있는 콘텐츠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또, 스마트 TV업그레이더 전용 매직 리모콘으로 스마트 기능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LG 스마트TV 업그레이더는 손바닥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절제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도 부담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가격은 19만 9천원으로, 6월부터 롯데마트와 G마켓을 통해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LG전자 카앤미디어(Car&Media)사업부장 김진용 전무는 “LG전자가 제공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3D도 스마트도 역시 LG’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코노믹 리뷰 박영주 기자 yjpak1@<ⓒ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