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전국 무전통신(TRS)사업자 KT파워텔은 '안양천 살리기'를 위한 위해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KT파워텔 직원과 가족들 50여명은 지난 26일 양천구 공원녹지과 주관으로 진행된 안양천 위해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KT파워텔은 이번 안양천살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미 지난 3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작으로 2010년부터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지역아동센터들과 문화체험활동 등을 같이 해오고 있으며,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회공헌 단체에 대한 기부활동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이상홍 KT파워텔 사장은 "올해는 KT파워텔에게 있어서 어느 해 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아무리 급하고 바쁜 길을 걷더라도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부분들을 돌아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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