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우리 동네 음악회 포스터
연주곡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비발디의 ‘사계’,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귀에 익숙한 곡이 주를 이루어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트린다. 영화 ‘여인의 향기’,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도 연주한다. 현악연주에 맞게끔 새로이 해석한 음악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도봉’ 단원들의 성장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모델로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펼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도봉구는 2011년 처음으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도봉을 꾸렸다.문화관광과 (☎ 2289-114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