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신정네거리역점, 23일 매출 절반 기부

양천구 '착한가게 하루매출 기부의 날' 2호점, 파리바게뜨 신정네거리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신정동에 있는 ‘파리바게뜨 신정네거리역점’이 '착한가게 하루매출 기부의 날' 2호점으로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있어 화제다.'착한가게 하루매출 기부의 날'은 사업자와 종사자, 구매자 등 참여 아래 사업장의 하루 매출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사업이다. 가게 이용자들의 상품 구매행위가 기부로 곧장 이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부참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착한가게 행사’에 참여하는 사업체에는 하루 매출 기부 사업체임을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착한가게 인증 현판이 전달되며 기부금은 전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착한가게 2호점인 파리바게뜨 신정네거리역점

‘파리바게뜨 신정네거리역점’은 지난 3월 말 착한가게를 신청,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매출 금액의 50%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약정했다.지난 4월18일 처음으로 성금 190여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5월23일 두 번째 기부행사를 한다.파리바게뜨 신정네거리역 관계자는 “양천구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착한가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착한가게 하루매출 기부의 날을 통해 소중한 이웃사랑에 동참하려는 사업체는 양천구 복지지원과(☎2620-466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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