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곡성군 자매결연 맺어

두 도시의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김영종 종로구청장(왼쪽)과 허남석 곡성군수가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18일 곡성군 한마당에서 전남 곡성군과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18일 오전 곡성군을 향해 출발한 종로구 대표단은 구청장과 구의원, 그리고 ▲비전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종로구생활체육회 등 종로를 대표하는 직능단체 장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먼저 섬진강 기차마을 등 주요시설을 시찰한 후 자매결연 체결식에 참석했다.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에는 종로와 곡성 주민대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허남석 곡성군수가 협정서에 서명하고 다양한 분야의 내실있는 교류를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번 자매결연으로 인해 곡성군은 종로구의 6번째 자매결연 도시가 됐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두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상생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두 도시는 행정, 문화, 스포츠, 교육, 농·특산품 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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