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자연에서 얻은 원물 그대로를 듬뿍 넣은 건강 콘셉트의 신제품을 16일 본격 출시한다.'찹쌀배기칠(七)곡 바게뜨'는 해바라기씨, 아마씨, 콩, 보리, 현미, 완두콩, 팥 등 일곱가지 곡물을 듬뿍 넣은 제품으로 쫀득쫀득한 찰떡이 쏙쏙 박혀있어 쫄깃한 씹는 맛이 일품이다.'입안가득율무한잔'은 100% 국산 율무를 듬뿍 넣어 구운 촉촉한 빵 위에 바삭한 비스킷을 올려 맛과 식감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밀가루 함량을 낮추고 곡물을 듬뿍 사용해 빵 속에 보이는 곡물의 입자가 건강한 느낌을 더해준다.또 여름 시즌 음료인 스쿼시(squash)는 과일즙을 그대로 넣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상큼한 맛이 더위를 잊게 만든다. 종류는 '레몬스쿼시'와 '자몽스쿼시' 2종.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해 건강빵을 출시하고 있다"며 "최근 찰진발아현미식빵에 이어 이번 신제품들도 '건강' 콘셉트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이러한 건강한 빵과 음료를 본격적으로 대거 출시해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는 뚜레쥬르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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