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 어떻게 될까?

서초구, 고종완 알이멤버스 대표 초청, 부동산 시장 전망 특강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매매와 전세 거래 실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5.10 부동산대책을 통해 규제 완화책을 내놓았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이에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전문 강사의 질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교육을 마련했다. 부동산 시장의 향방도 예측해 보고 부동산 중개업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이한 '2012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등 실무교육'이 오는 23~24일 오후 1시30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지역내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와 소속 직원 등 1500명과 부동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이날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겸 건국부동산경제연구소장이 나와 특별강의를 할 예정이다. 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구민과 부동산중개업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올 한해 부동산을 전망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마련하게 됐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2 부동산 전망과 가치투자전략’을 주제로 5·10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따른 2012 부동산시장 동향과 전망, 공인중개사 법·시행령 개정 등 안내, 부동산 관련 최신판례, 중개사무소 지도·점검 시 다수 지적사항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부동산중개업 대표자 등 실무교육은 일년에 2회 상·하반기에 한번씩 진행돼 왔다.서초구는 앞으로도 불법 중개행위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자에 대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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