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초·중생 환경기초시설 견학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한다.지역내 초·중학생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견학은 상반기 5~6월, 하반기 9~10월 중에 시행된다.이미 지난 4월 초·중학교 31개 교를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 접수를 받아 5월3일 북성초등학교의 서울 숲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6월29일까지 상반기 견학이 계속된다.견학시설은 청계천, 선유도공원,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13개 시설 중 1곳을 선택해 방문한다.

서울 숲 견학중인 학생들

매회 약 20~30명의 학생이 견학에 참여하며 상반기 중 총 15번의 시설 방문이 이루어진다.학생들은 환경시설을 방문해 코스별로 관련시설을 견학하고 VTR상영등을 통한 교육과 설명을 듣는다.또 생태 공원을 관찰하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김성련 환경과장은 “교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더욱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환경과☎330-193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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