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롯데제과 '과자세트에 폴리가 있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제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좋아하는 과자종합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이는 과자종합선물세트는 매번 주제와 디자인을 색다르게 구성하는데, 올 5월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캐릭터를 인용, 자동차 모양으로 케이스를 설계하여 재미를 더했다. '뽀통령, 폴총리'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로보카 폴리'는 아이들에게 '뽀로로' 못지 않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빨간색 자동차 '라이트닝 맥퀸'과 파란색 자동차 '로보카 폴리' 선물세트에는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인기 제품인 칸쵸, 씨리얼, 꼬깔콘, 타코스, 제크 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좋아하는 비스킷, 스낵, 껌 등 다양한 제품이 푸짐하게 들어 있다. 또한 가방모양의 '폴리와 친구들' 선물세트가 있으며 꼬깔콘, 치토스, 칸쵸 등의 제품이 들어있다. 판매처는 일반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이며 종류와 가격별로 다양한 제품이 내용물로 구성됐다. 과자 선물세트는 내용물 못지 않게 포장의 모양이 인기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이번 자동차 모양의 케이스는 예년의 단순한 상자 모양에서 탈피하여 재미 요소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때문에 롯데제과는 이번 '로보카 폴리' 종합과자선물세트가 예년에 비해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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