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 해리포터와 그 친구들(출처 : Yfrog)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꼭 닮은 학생들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사진 공유 사이트 '와이프로그'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이 사진에는 학생들의 기념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그중 오른쪽 위에 있는 세 명의 소년소녀가 단연 눈에 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해리포터는 물론이고 그의 친구인 헤르미온느, 론을 닮은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있기 때문이다.이 '해리포터 소년'은 바가지 머리와 안경은 물론이고 앵글로색슨족 특유의 창백한 얼굴까지 해리포터(다니엘 레드클리프 분)를 빼닮았다. '헤르미온느 소녀'도 생김은 다르지만 넘실대는 긴 머리결과 입을 다문 채 싱긋 웃는 모습이 엠마 왓슨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론을 닮은 소년도 더벅머리인데다 개구쟁이와 믿음직한 사내아이의 양면성을 가진 영화속 론 위즐리(루퍼트 그린트)의 분위기를 그대로 풍기고 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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