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대한생명은 2일 중대 질병에 걸리면 진단자금을 지급하고, 가입 당시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종신보험 '사랑&V스마트변액CI통합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중대질병(CI) 또는 장해(50% 이상) 발생 때 보험료가 납입면제 되고, 보장기간은 종신까지 고객이 보장받을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다.은퇴 시점 이전에 사망 또는 고도장해 때 가입 금액의 1%(또는 2%)를 매월 은퇴시점까지 받을 수 있다. 만약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고객이 보험료 납입능력을 상실하면 납입면제 기능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CI나 장해(50% 이상) 발생시, 보험료를 더 이상 내지 않아도 보장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재발암, 전이암, 이차암 등을 보장하는 '더블케어암보장특약'은 보장기간이 80세이지만, CI진단시에는 보험료 납입면제와 함께 보장기간도 종신으로 자동연장된다.45세 이후에는 연금전환이 가능하다. 가입 당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연금 수령액 산정 때 고객에게 유리하도록 했다. 최저가입 기준은 1종(소득보장형)은 가입금액 5000만원 및 보험료 10만원이며, 2종(기본형)은 가입금액 1000만원 및 보험료 5만원 이상이다. 가입연령은 만 15세~65세이다.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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