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재난안전대책상황실
지역안전도 진단결과에 따라 5단계(가~마)의 그룹으로 구분되며 '가’그룹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으로 분류된다.가장 안전한 지역인 ‘가’그룹에는 서울시에서 동대문구 광진구 도봉구 중구 등 4개 자치구가 상위그룹을 차지했다.특히 동대문구는 그동안 취약점으로 지적된 우수유출 저감계획 등 4개분야에 대해 풍수해저감종합대책 수립하고 저류지 시설확충 등 시설투자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차지해 더욱 의미가 크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지역안전도 진단을 계기로 동대문구가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