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KDB산은금융그룹은 오는 28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을 위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기업공개(IPO)의 성공적인 추진과 아시아 선도그룹으로의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라톤 출발에 앞서 각 그룹사별 CEO의 염원을 담은 대형 애드벌룬과 임직원 개개인의 소망이 적힌 3000여개의 파란 풍선 날리기 행사도 실시한다.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룹의 비전을 공유하고 단합을 다져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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