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휴비츠가 53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휴비츠는 27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 지난 1분기 순이익 22억51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9% 감소한 19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7% 증가한 138억6300만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비수기라 영업이익은 주춤했지만 기록적인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간데다 창립 이래 13년 연속 매출 증가라는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부터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가시적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휴비츠는 올해 광학 현미경 신사업의 실적 가시화, 북미를 중심으로 한 선진시장과 중국을 위시한 이머징 마켓에서의 판매 호조로 올해 역시 또 다시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해싿.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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