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케이블 방송 씨앤앰이 2012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직장인 야구팬들 사이에서 인기몰이중인 자사 프로그램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 시즌3'가 전국 사회인야구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제5회 G마켓 사회인 야구대회'의 공식 후원사로도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씨앤앰은 다음달 13일에 결승전이 열리는 야구대회이모저모, 경기결과 등 이번 대회의 모든 것을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 시즌3'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씨앤앰 채널4번을 통해 방송되는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는 지난 2010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시작됐다. 씨앤앰은 시즌3를 맞이해 서울지역·경기북부 지역 리그를 소개하고 있다.9명의 사회인야구 파워블로거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으로 코너를 꾸며 사회인야구 전문프로그램 자리매김했다.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 시즌3'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지역에 방송되며, 경기 고양, 파주지역은 매주 월요일 낮 12시,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시, 연천군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20분에 시청할 수 있다.경기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 가평군, 양평군, 여주군 지역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송용권 담당PD는 "사회인 야구인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간다는 콘셉트가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 3'의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인 야구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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