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쿠키로 사랑을 나누세요'

롯데홈쇼핑, 어린이날 맞이 사랑나눔 기부방송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우리밀 쿠키 패키지' 판매[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나눔 기부방송을 통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위캔(We Can) 우리밀 쿠키 패키지’를 판매한다.27일 롯데홈쇼핑은 오는 28일 오후 6시55분과 5월1일 새벽2시에 2차례 '러브 앤 페어(Love&Fair), 마이 러블리 차일드 데이(My Lovely Child Day)' 기부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캔 우리밀 쿠키.

'러브 앤 페어(Love&Fair)'는 롯데홈쇼핑이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페어트레이드코리아'와 지난 해부터 시작한 기부방송으로 이번이 6회째다. 이번 방송은 어린이날 특집으로 '마이 러블리 차일드 데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위캔 우리밀 쿠키 패키지'는 사회복지법인 '위캔'에서 생산한 유기농 쿠키로, 지적 장애인들이 직접 구운 쿠키다. 롯데홈쇼핑은 국내산 우리밀과 유기농 설탕, 유정란, 우유버터에 공정무역 재료로 만든 고급 수제쿠키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호박, 호두, 유자, 검은깨, 옥수수, 로즈마리 등 '우리밀 쿠키' 9종(100g·9)과 30% 이상 쌀가루가 함유된 '만나 쌀쿠키' 1종(100g·1)이 세트로 가격은 3만2700원이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사회공헌담당 매니저는 "자칫 상업적으로 흐를 수 있는 어린이날에 사회적기업을 후원하는 동시에 소중한 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기부방송을 기획했다"며 "롯데홈쇼핑이 가진 방송 노하우와 유통 채널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지원과 공정무역 상품 판로확대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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