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예비창업자 및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지역별 교육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교육 일정표 5만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교육일정표에는 창업ㆍ직업 및 경영개선교육, 정책자금 및 자영업컨설팅 지원제도 소개와 함께 전국 광역시도에 분포돼 있는 민간교육기관별, 교육일정, 교육 분야 및 연락처 등이 기재돼 있다. 전화상담 후 즉시 교육신청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했던 소상공인 교육정보를 휴대하기 편리하게 포켓북 형태로 제작해 소상공인 접근이 쉬운 지방중소기업청, 전국 동사무소, 소상공인지원센터, 민간교육기관 등에 비치해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전국 216개 민간교육기관과 58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총 6만5000명에게 실전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또 8개 시군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매월 첫 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상공인 교육받는 날'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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