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조용하던 물테마주들이 26일 갑자기 상한가를 치는 등 동반 급등세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고문 효과라는게 증시의 분석이다.이날 개장부터 젠트로와 뉴보텍은 상한가에 진입했고, 자연과한경은 오전 9시17분 현재 10% 이상 오르고 있다. AJS가 6%대, 시노펙스가 4%대 등 다른 물테마주들도 강세다.이날 오후 문재인 고문과 문성근 대표 권한대행 등 4·11총선 민주통합당 부산지역 출마자들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문 고문 등은 이 자리에서 민주통합당을 지지해준 부산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총선공약과 부산 현안은 반드시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민주통합당은 총선 공약으로 낙동강 수질오염 개선을 내세웠다. 이날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 내용이 재부각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다는 게 증권가 관측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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