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박진수 사장 자사주 매입···주가하락 막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박진수 LG화학 사장(석유화학사업본부장)이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2020주를 추가취득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진수 LG화학 사장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2020주를 추가취득해 3150주를 보유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해 책임경영 강화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1분기 영업이익이 45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전분기대비 8.2% 감소했다. '어닝쇼크'에 주가도 곤두박질치고 있는 상황. 1분기 실적 발표후 20일 하루만에 9%대 하락한 LG화학은 사흘째 내림세를 보여 현재 3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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